[아날로그] 2부 레코드와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구조

아날로그 조용한 붐일 일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의 회전하는 판을 바라보며 조용히 레코드 바늘을 떨어 뜨리는 …… 오래된 매니아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도 평소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는 신선하게 비치는 것이 아닐까요.
낡고 새로운 아날로그 레코드의 매력에 당신도 꼭 접해 보지 않겠습니까?
■ 아날로그 레코드 어떻게 소리가 나오나요?
우선 아날로그 레코드 란 무엇인가, 그 구조부터 살펴 보자면. 레코드는 지금식으로 말하면 “기록 매체”에요.
음악을 기록하는 것은 모든 아날로그 신호로 이루어지고 있고, 음악 신호의 어떤 복잡한 파형도 그대로 디스크의 소리 홈에 새겨둔것 입니다.
검은 비닐 판에 얇은 홈이 소용돌이처럼 줄 지어있는 모습으며, 바늘이 홈을 읽어 드리며 음을 재생하는 형태 입니다.
육안으로도 세세하게 변화하고있는 모습이나, 소리가 큰 곳이라고라고 크게 물결 치고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재생 중에 레코드 바늘의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이렇게, 귀를 기울이면 바늘 근처에서 보컬과 악기 소리 등 작은 소리로 나오네요.
소리 홈의 진동을 바늘로 읽어드리며, 이것을 포노앰프등으로 증폭시켜 우리가 들을수 있도록 음악이 재생됩니다.
아날로그 는 이론적으로 아주 간단한 구조이며 직관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음원 이나 CD와는 다른 간단구 구조로 직접 사람이 들을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에서 아날로그 신호로 출력되는 구조입니다.
아날로그 판을 본다면 홈은 단면이 V 자형을하고 있기 때문에 “V 홈”라든지, 영어로는 ‘그루브 (groove) “라고합니다.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바늘이 V자 홈을 타고 소리를 읽어 드리는 형태입니다.

바늘은 약간 둥근모양을 가지고 있고, 좌우가 홈에 맞 닿게되고있습니다.
여기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만약 바늘이 선명하게 뾰족하고 V 자 골짜기에 딱 맞게 되어 있다면, 스테레오 재생을 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레코드의 홈을 손상됩니다.
하지만, 어떻게 1 개의 홈에 스테레오 L / R 별도의 소리 신호를 기록하고있는 것입니까?
바늘 1 개로 좌우의 분리된 사운드를 낼수 있는것은 “45-45 방식”이라는 레코드 커팅 방식입니다.
이것은 1957 년에 개발 한 것으로, 45도 와 45도 (아울러 90도) 각도의 기울인 홈에 안쪽 벽에는 L 채널 외부에 R 채널의 소리를 독립적으로 기록해 두는 방법입니다.
스레레오로 홈을 읽어드리려면 바늘이 좌측 과 우측 2개의 바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바늘은 1 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은 재미있는 성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바늘은 다이아몬드로되어 있는데, 탄소의 결정은 좌우 다른 방향에서 오는 진동은 같은 결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흥미로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45-45 방식으로 새겨진 홈의 서로의 진동이 직각 (90도) 방향이면 대부분 크로스 토크 (소리 누락)없이 L / R 스테레오 신호를 읽어들일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개발되기 전에는 L과 R로 두가지 바늘을 2 개 사용 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스테레오 레코드는 좌우에 다른 신호가 새겨진 위해 수평 방향뿐만 아니라 깊이도 끊임없이 변화하고있는 것도 기억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레코드 유형에는 30 센티미터의 LP와 도넛 머신 (싱글 버전)이라는 둥근 구멍이 뚫린 17 센티미터의 EP가 회전 수는 각각 분당 33 1/3 회전 및 45 회전입니다.
또한 이전에는 SP는 78 회전 레코드가있었습니다. 레코드 회전 단위는 rpm (Revolutions Per Minute)으로 나타냅니다.
레코드판에는 45도-45도 방식으로 L,R 이 기록되어 있으며 바늘은 각각 L,R을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작동
LP 레코드를 재생하기위한 기기를 “아날로그 플레이어” 라고 합니다.
그 구성을 보면, 정해진 속도로 도는 턴테이블과 톤암, 카트리지라는 재생 바늘 3종 세트가 기본입니다.

아날로그 플레이어의 구조와 각 부분의 이름
레코드 크기와 회전 수에 따라 플레이어의 사양이 결정됩니다. 턴테이블은 30 센티 조금 큰 정도로 회전수 수 분은 33 1/3 rpm 과 45rpm의 2 개의 속도 대응하고 특별한경우 78rpm까지 지원하는 제품도 있어요.
예를 들어 33 1/3rpm 하면, 1초에 약2 회전을 하는것으로 이 빠른속도를 정확하고 균일하게 유지 하는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턴테이블의 구동 방식으로 어떤 방식을 생각했습니다. 주요 3 가지 방식을 정리 한 것이 다음의 그림입니다.

턴테이블의 구동 방식은 크게 3 가지 입니다.
회전력을 발생하는 것은 물론 모터이지만 포인트는 그 회전력을 어떤 수단으로 턴테이블에 전달 될수 있는가 입니다.
초기에 “벨트 드라이브 ‘와’림 드라이브 ‘가 주류였습니다. 모터의 회전을 고리로 된 고무 벨트에 전달하는 것이 벨트 드라이브입니다.
벨트가 아니라 림이라는 고무바퀴 (아이들러) 기어등을 이용한 턴테이블을 림 드라이브 방식입니다.
림 드라이브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벨트 드라이브 방식은 린, 토렌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 입니다.
더 매니아적으로는 실 드라이브 방식도 일부 고급 기종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 메이커등에서는 다이렉트 드라이브이 많이 보이네요
벨트와 아이들러를 사용하면 턴테이블의 회전 정밀도와 성능의 의하여 사운드가 좌우됩니다.
모터가 직접 턴테이블을 회전 시키도록 하는 다이렉트 방식은, 강한 토크 와 빠른 스타트 및 스톱 으로 정확하게 회전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식으로 음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벨트 드라이브 가 가장 음질적으로 우수하기에 해외 많은 브랜드들은 벨트 드라이브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카트리지 구조
바늘이 진동을 받아드려 아날로그 신호로 만들어내는것이지만 바늘만으로 소리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여러가지 부품이 모여 하나의 LP의 홈을 읽어 들여 진동을 바닐과 자기코일 을 지나면서 소리를 읽어 드리게 되어있습니다.
바늘과 지기코일이 모여있는 뭉치를 를 카트리지 또는 픽업이라고 말하며 이 카트리지는 아날로그 음 신호를 전기 신호로 추출 할 수 있습니다.
실물 사진을 보고있으며, 카트리지는 작고은 크기의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세하게 나중에 설명하지만, 카트리지는 크게 나누면 「MM 형 ‘과 ‘MC 형」이 있습니다. 양자의 차이는 내부의 구성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카트리지와 헤드 쉘 구조
그런데 이 카트리지에서 우리가 외부에서 볼 수있는 것은 바늘 부분입니다.
바늘은 ‘스타일러스’라고도하며 바늘이 구성된 뭉치를 카트리지라고 하며, 카트리지는 헤드쉘에 내장된 형태와 톤암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과 쉘이 일체형으로되어있는 타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 여러가지 좋아하는 카트리지를 교체하고 즐길 쉘마다 탈착 가능한 유니버셜 타입이 편리하네요. 이것은 암의 유형에 달려 있습니다.
스테레오 카트리지는 그림과 같이 L과 R의 신호 각각에 핫 과 콜드 (간단하게 말하면 +와 -입니다) 단자가 있으므로 4 개의 핀이 나와 있습니다.
한편 쉘에게도 같은 4 개의 핀이 나와 있으므로이를 4 개의 리드선으로 서로 연결하면 준비 끝입니다.
이때 빨강, 녹색, 흰색, 파랑 4 가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장착하셔야 합니다.
잘못 사용하면 소리가 나지 않거나 좌우가 역상으로 소리가 나옵니다.
다음편에는 RIAA와 포노 단자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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