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악(Teac) USB DAC 탑재 소형 인티앰프 AI-301DA-Z 발매

티악(Teac)은 USB DAC 탑재 인티앰프 신제품 AI-301DA-Z를 1월 29일 일본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신제품은 폭 215mm의 본체에 USB, 블루투스(Bluetooth) 입력을 지원하는 인티앰프로, 디지털 입력을 TV와 연결하고 전원을 연동하고 리모컨 학습 기능을 통해 TV 리모컨으로 앰프의 볼륨의 조작 등이 가능합니다.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여 TV의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Teac AI-301DA-Z Black

DAC는 버브라운(BurrBrown) PCM1795를 탑재했으며, USB 입력은 192kHz/32bit PCM과 11.2MHz DSD 재생을 지원합니다. ASIO 2.1, DoP 방식을 지원하여 고해상도 음원의 재생이 가능하며, 스트리밍 서비스, 동영상 서비스 등을 고음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USB를 통해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전송할 때 입력신호의 타이밍을 제어하는 클럭은 AI-301DA-Z의 내장 클럭에 의해 제어하는 비동기 모드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USB 전송 시 지터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퓨어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 전송이 가능합니다.


Teac AI-301DA-Z Silver

블루투스 리시버를 내장하여,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음악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규격은 2.1로 프로파일은 A2DP, AVRCP, 코덱은 SBC, AAC, aptX를 지원합니다.

파워앰프 부에는 덴마크 아이스파워(ICEpower)의 앰프를 탑재합니다. 입력신호를 충실히 증폭하는 HCOM(Hybrid feedback Controlled Oscillating Modulator) 방식 및 MECC(Multivariable Enhanced Cascade Control) 피드백 루프를 채용하여 고해상도 음원을 스피커로 출력합니다. 40W+40W(4Ω) 고출력 고효율 설계회로는 발열량이 적어 냉각팬을 사용하지 않아 조용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AI-301DA-Z는 아이스파워 앰프를 탑재합니다.

헤드폰 앰프에는 CCLC 방식을 채용하여 캐패시터에 기인하는 이러한 소리의 악영향을 배제하고 충분한 저역과 응답성으로 좋은 청취환경을 제공합니다. 본체 외장에는 알루미늄 패널과 모터 드라이브 방식의 볼륨 노브를 채용하여 진동에 의한 음질의 영향을 최소화하였습니다.


AI-301DA-Z 후면

입력단자는 RCA×2계통, 광 디지털×1계통. 헤드폰 출력은 6.3mm 스테레오 표준 잭. 서브우퍼 출력을 제공합니다. 스피커 적합 임피던스는 4Ω~8Ω. 소비전력 38W. 크기 215×254×61mm, 무게 2.1kg. 전원 케이블과 리모컨을 제공합니다.

AI-301DA-Z는 실버와 블랙의 2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