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솔로(Eversolo) 네트워크 트랜스포트 T10 및 네트워크 플레이어 DMP-A8 Gen 2 발표
하이파이 스트리밍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에버솔로(Eversolo)가 차세대 디지털 소스기기 라인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스테레오넷 아시아 하이파이& AV 엑스포 2026(StereoNET Asia Hi-Fi&AV Expo Singapore 2026)에서 에버솔로의 최신작인 T10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와 DMP-A8 Gen 2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두 제품은 지난 6월 개최한 하이엔드 비엔나 2026에서 전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은 모델로, 이번 싱가포르 엑스포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두 번째 공식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Eversolo T10
에버솔로 T10은 자체 DAC를 내장하지 않은 순수 스트리밍 트랜스포트입니다. 기존에 고성능 독립 DAC를 보유하고 있거나 정밀한 분리형 디지털 재생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하이엔드 오디오파일들을 정조준했습니다. 그동안 올인원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스트리밍 DAC로 명성을 쌓아온 에버솔로가 본격적인 하이엔드 분리형 소스기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T10은 전면에 대형 8.6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내부 회로는 상호 간섭을 물리적으로 완벽히 차단한 격리형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전원부는 에버솔로가 커스텀 제작한 O타입 토로이달 리니어 전원 공급 장치를 투입해 전원 노이즈를 극단적으로 낮췄습니다. 또한, 외부 마스터 클럭 입력을 지원과 고정밀 OCXO 클럭 시스템을 내장해 디지털 신호의 시간축 왜곡(지터)을 원천 봉쇄하였습니다.

출력단은 IIS(I2S), USB 오디오, AES/EBU, 동축(Coaxial), 광(Optical) 등 현존하는 모든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일반 RJ45 LAN 포트 외에도 고속 2.5G 이더넷 및 노이즈 차단에 유리한 SFP 광섬유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내부에는 듀얼 M.2 NVMe SSD 슬롯이 마련되어 대용량 고해상도 로컬 음원 라이브러리를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versolo DMP-A8 Gen 2
함께 공개된 DMP-A8 Gen 2는 고성능 스트리밍 기능과 DAC, 그리고 고품질 아날로그 프리앰프를 하나의 섀시에 통합한 전통적인 올인원 스트리밍 허브의 진화형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와 8.6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업데이트해 조작 편의성을 개선하였습니다.

디지털 프로세싱의 핵심에는 AKM AK4191EQ 디지털 프로세서와 AK4499EX DAC 아키텍처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티브 DSD512 및 최대 32bit/768kHz PCM에 이르는 스튜디오 마스터급 초고해상도 음원을 왜곡 없이 완벽하게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합니다.
에버솔로 T10 네트워크 트랜스포트와 DMP-A8 Gen 2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