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오늘은 오랜만에 국내 출시예정인 파나소닉의 3D 홈시어터 프로젝터인 PT-AE7000 을 소개 할까 합니다.
파나소닉 의 AE 시리즈는 홈시어터 라인으로 PT-AE100 을 시작으로 AE200,AE300 등으로 계속해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도 PT-AE7000 3D 프로젝터 까지 발전해왔습니다.



2000년대 초반 소니, 엡손, 미쯔비시, 샤프 , 파나소닉이라고 하는 프로젝터 춘추 전국시에서 그 진가발휘하며 AE 시리즈는 아직까지 메니아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AE시리즈의 최신판인 PT-AE7000 입니다.
우선 가장 크게 눈에 뛰는 것은 3D 대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것 입니다. 국내 예산 출시가가 300만원 초반대로 잡혀 있어 일본산 3D프로젝터로는 가장 저렴한 프로젝터 입니다.
그러면서도 해외 유명 사이트들로 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아오고 있어 PT-AE7000의 성능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특히 PROJECTOR CENTRAL 이나 AVFORUMS 와 같은 해외 유명 커뮤티에서 극찬중이니 그 궁금증은 더 커졌고 오랜만의 LCD프로젝터의 발전상을 보고 싶었다.
그런와중에 파나소닉코리아에서 샘플로 국내에 들어온 프로젝터를 입수하였다.

첫인생은 생각보다 크가 이다. 최근 트렌드가 작은 크기에 프로젝터가 인기이다. 작아지면 소음이나 발열에 문재가 생길수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AE7000은 상당히 크다.
마치 소니 VPL-VW90ES 와 비교해도 그 크기가 상당하다. 뭐 천장에 달리면 큰게 문재가 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상당히 크기이다.
블랙 무광 바디로 그리 고급 스럽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뭐 특별히 못생겼다고 할수도 없다. 최근 소니프로젝터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디자인적인 소니에 비해 좀 초라한 외관 이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볼만은 하다.

전동줌과 전동포커싱을 재고 하고 있으며 상당한 광범위에 렌즈시프트를 재고 앟고 있어 설치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또한 여타 프로젝터와 비교해봐도 투사거리역시 짧아 3M 이내에서 100인지 투사가 가능하였다.

2D 성능은?

더 이상 DLP, LCD, SXRD 등 방식에 대한 대한 성능차는 크게 무의미 할정도로 각 방식마더 서로의 장점을 서로 배워가며 많은 발전을 해왔다.
특히 LCD 패널방식의 그 진화가 놀랍다. LCD패널은 DLP 나 SXRD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는 인식이 많았고 색감, 격자, 패널열화 등의 다양한 문재점들이 존재해왔다.
파나소닉 PT-AE7000 에 장착된 엡손의 D9 3LCD 패널은 이러한 크 단점을 기술반전으로 극복하였다.
특히 명암비나 격자감에 DLP 나 SXRD에 비해 손색이 없을정도로 발전되었습니다. 또한 보급형 단판 DLP에 비해 3개의 패널을 사용하는 3LCD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다이네믹 아이리스 기능으로 명암비를 300,000 : 1 까지 끌어올린것도 특징입니다.
실 화면에서 다이나믹 아이리스의 성능은 눈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작동되고 있습니다.

3D 성능은?

파나소닉 PT-AT5000 이 가장 크게 호평 받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3D 성능입니다. 지금까지 어떠한 프로젝터보다도 뛰어난 성능의 3D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니나 삼성과 같은 셔터글라스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셔터글라스의 가장 큰 단점은 전원이 들어가야 하는 안경과 3D감상시 밝기가 감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나소닉 PT-AT5000은 셔터글라스 방식이지만 3D안경을 경량화 하였습니다. 상당히 가벼운 안경으로 작용후 영화감상에서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밝기가 감소하는 부분에서도 상당히 많은 개선이 있어 밝기로 인한 불편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3D 감상시 많은 프로젝터들이 문제로 가지고 있던 크로스토크 부분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젔습니다. 거의 크로스토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발전되었습니다.
3D 프로젝터로는 현존 최고의 3D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마지며
PT-AE7000 은 이미 해외에서 그 성능과 가치에대해 최고의 평가를 받은 이미 검증된 프로젝터 입니다. 3D 감상용으로는 가격대 성능에서 더 이상 경쟁자가 없을듯 합니다.
수준급 이상의 2D 화질과 막강한 3D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프로젝터라 생각됩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최근 엔화의 강세로 좀더 저렴하게 국내에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엔화 강세가 계속될것으로 생각되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기는 쉬지 않은 상활이라는점과, 외관 디자인이 나쁘지는 않지만 좀더 이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정도 입니다만 화질과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대 대단한 성능의 프로젝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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