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락(Elac)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미라코드 60 입고 및 전시

독일의 하이파이 제조사 엘락(Elac)의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미라코드 60(Miracord 60)이 AV 플라자에 입고되었습니다.

엘락은 스피커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음파탐지장치 개발/제조사로 시작했고 종전 후 턴테이블 제조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난 2016년 엘락은 미라코드 시리즈를 통해 오디오 업계에 턴테이블을 다시 선보였습니다. 이후 엘락은 3개의 턴테이블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오늘 소개하는 미라코드 60은 2020년 발매한 제품입니다. 미라코드 60은 과거 엘락의 전설적인 턴테이블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거듭난 제품입니다.


Elac Miracord 60

미라코드 60은 6.2kg의 알루미늄 플래터를 제공하며, 그 아래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한 8mm 루디 볼 위로 고강도 축을 중심으로 하는 서브 플래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강도 축은 최고의 품질로 정련된 청동 소재의 베어링 부싱으로 고정되어 정확하게 플래터를 구동합니다.

미라코드 60에는 새롭게 개발한 카본 파이버 톤 암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톤암은 드라이브 메커니즘과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탄소섬유(Carbon Fiber) 소재로 만들어 강성과 빠른 반응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선명하고 뚜렷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미라코드 60 턴테이블에는 카본 소재로 만든 톤암을 제공합니다.

진동 및 노이즈 억제를 위한 아이솔레이션 역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모터는 2가지 솔루션을 통해 섀시와 분리되어 있으며, 톤암과도 분리되어 있습니다. 서스펜션은 기본적으로 고무소재의 댐핑과 함께 엘락 스피커에 사용되어 입증된 소재 및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섀시는 MDF로 만들었으며, 5.5kg이라는 묵직한 무게를 제공합니다. 섀시의 바닥면에는 특별히 설계한 실리콘 받침이 있어 지면과 완벽하게 분리되어 불필요한 진동과 이로 인한 노이즈를 억제하였습니다.

엘락의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미라코드 60이 AV 플라자에 입고되었습니다.

엘락의 미라코드 시리즈는 모두 3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라코드 60은 라인업 중간에 자리한 제품입니다.

미라코드 60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만듦새를 자랑하는 턴테이블 입니다.

엘락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미라코드 60 턴테이블

미라코드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처음 발매되었으며, 미라코드 60은 2020년 발매된 제품입니다.

미라코드 60에는 6.2kg의 알루미늄 플래터를 제공합니다.

미라코드 60은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를 사용하였으며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알루미늄 플래터 아래에는 고강도 축을 중심으로 하는 서브 플래터가 위치합니다.

미라코드 60에는 카본 파이버 톤암을 제공하여 강성과 반응성을 모두 확보하였습니다.

카본 톤암의 조작부. 침압과 안티스케이팅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미라코드 60은 33 1/3, 45rpm의 속도를 제공합니다.

좌측 상단에는 모터가 있으며, 이곳에 벨트를 고정합니다.

전면은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으며 엘락의 고로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섀시 바닥의 아이솔레이터를 통해 진동을 억제합니다.

미라코드 60에는 카트리지를 제공하지 않아 추가로 구입해야 합니다.

미라코드 60은 일반적인 턴테이블과 차별되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미라코드 60 턴테이블 후면

언밸런스(RCA) 아날로그 출력 단자와 접지 단자

어댑터 연결단자와 메인 전원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