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TV좌측 수납장속의 모습입니다. 밑에서부터 엠프,LDP,VCR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TV밑의 수납된 모습입니다. 밑은 파이오니어 535K이고 기존에 쓰고 계시던 더블데크입니다.)
현재의 스피커 시스템(Main JBL-4312B, Center Yamaha NS-C110, Rear B&W의 Solid)을 이용하고 추가적으로 엠프YAMAHA DSP-AX2, 우퍼 YAMAHA YST-SW800, DVDP로 파이오니어 535K로 업그레이드를 하셨습니다.
LDP가 구형인지라 AC-3RF출력단이 없어서 엠프와의 연결은 아나로그로 연결하였고 사용되는 기기들이 많아서 관리의 편의상 엠프측의 모니터아웃의 영상단자를 이용하여 OSD를 관리를 겸할 수 있도록 연결하였습니다. DVD의 오디오아웃은 IXOS사의 105라는 모델로 WBT단자를채용한 중급이상의 디지털동축으로 연결하였습니다.(Home Audio -silver 수상)

생각보다 JBL의 4312B라는 스피커가 의외로 발군의 실력기임이 AV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청취위치가 인클로저의 크기와 시청장소의 크기에 비하여 짧았으나 4312B가 의외로 Nominal coverage(스피커의 음향의 출력각도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느낌을 주었던 습니다. 약간의 문제점으로 느꼈던 부분은 바로 야마하의 저가형 NS-C110 센터스피커가 메인보다 떨어지는 느낌으로 벨런스가 좀 깨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리어스피커도 동일브렌드가 아닌 솔리드인데 4312B와는 그런데로 잘 어울리는 듯 싶었으나 세팅상의 어쩔 수 없는 조건에 의하여 별도의 스텐드를 권하고 싶었으나 편의상 현재의 조건에 만족하고 사용키로 하였습니다.

(문제의 야마하 NS-C110이라는 센터스피커입니다. TV위에 그럴싸하게 있지만 야마하의 요즘 모델과 다른 형태로 디자인 컨셉의 아이디어는 좋은 듯 싶지만 JBL 4312B의 틈에 끼어서 고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꼈던 B&W의 솔리드 스피커입니다. 플라스틱인클로져로 생각보다 묵직한 것과 에전에 카페같은 곳에서 상당히 많이 보았던 모델로서 리어로 메칭은 그런데로 잘 맞는 듯한 인상입니다.)

다른 브랜드간의 스피커 매칭은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HIFI에서 좌측과 우측의 스피커를 다른걸로 쓰는 것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개개의 역할에 차이가 있고 출력되는 표현의 비중이 개별적인 차등성을 고려하여 일반적으로 리어쪽보다는 가급적이면 메인채널과 다음 센터에 물량을 투입하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추후의 업그레이드 대상 1호는 아마도 야마하센터스피커가 아닐까? 생각이됩니다.
처음에 예상했던 부분의 염려중에 하나는 JBL의 4312B가 의외로 큰우퍼를 가지고 있는 스피커 인지라 조금은 저역이 과잉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은 너무 지나친 염려였던 것 같습니다. 부밍이라고 느껴질정도의 저역도 아니였으며 야마하AX-2하고는 상성의 매칭이라고 보아지고 더불어 리어의 벨런스도 이동감이나 전체적인 음장감과 음색등에 크게 튀는 느낌이 없이 무난하게 어울져 무난한 시스템 구성이 아니였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