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객님의 소니 VPL-HS60 세팅기

이번 설치기? 아니 세팅기입니다.
기존 4년 전에 구매하신 샤프의 DLP 프로젝터 Z9000을 소니 신형 VPL-HS60 으로 업글하셨습니다.

스크린은 윤시네에서 제작하는 렉스비 하이비전원단의 100인치 전동 텐션 스크린입니다.
렉스비전의 하이비전 원단은 0.8게인의 원단으로 주로 깊은색감과 명암비, 블랙을 잡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원단입니다.
달라이트로 말하자만 하이컨트라스트 다메트 정도 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기존 사용하시던 샤프 Z9000 모델은 한때 1천만원정도의 고가 DLP 프로젝터 입니다. 지금도 판매되고 있는 샤프 Z12000의 1세대 제품입니다.

프로젝터의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한때 명기라는 Z9000도 200만 원대 프로젝터와 비교해 성능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가장 불만족하신 부분은 바로 섬세함 한 화면일 것 입니다.
DLP 프로젝터들의 단점 중 하나가 LCD 프로젝터에 비해 섬세함 한 부분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번 HS60의 경우 일반적인 DLP 프로젝터에 비해 블랙과 명암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 아니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LCD 프로젝터의 가장 큰 약점을 극복한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신형 VPL-HS60은 기존 모델인 HS50에 비해 더욱 좋아진 블랙과 명암비, 발기, 색감, 등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위에 가격까지 더욱더 저렴한 200만 원대에 발매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기존 HS50이 350만 원에 판매되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상당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HS60 아래 그레이드인 산요,엡슨,파나소닉에 비해 가격이 엇비슷해졌기 때문에 기존 HS50의 고가라는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여간 최근 HS60의 인기와 관심은 대단합니다.
AVPLAZA에 직접 감상 오시는 분들의 숫자만 보더라도 저희가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라는 매력적인 브랜드에 가격, 성능까지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면…. 감히 현존 최고의 홈시어터용 LCD 프로젝터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100% 최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의 세팅이 끝나고 찍은 화면들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천장 설치를 하시지 않고 필요할 때 만다 테이블에 꺼내어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HS60은 상하좌우 편리한 렌즈시프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나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것도 DLP 프로젝터에 비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연 HD 화면은 SONY라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디테일하면서 정확한 화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소니의 신형 VPL-HS60은 3LCD라는 장점과 자연스러운 색감, 디테일한 화면, 편리한 인터페이스, 소니의 브랜드 , 디자인 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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