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code 별 dvd차이

저는 대구에서 살고 있는 dvd를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현제 dvd disc는 100여장 남짓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처음 이dvd라는 매체를 접한것은 스위스에서 공부할때
제 룸메이트로 부터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곳저곳에서 기웃거리며 dvd에 관해 배우고(?)있습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dvd title 중 각기 다른 code별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air force one(헤리슨 포드주연)
code 1(미국):
우선 소리가 빵빵하고 집에 있는 스테리오 (아직 5채널을 갖추지 못함 흑흑)
로도 집안 거실을 꽉 채우고도 남았다. 역시 이점은 code 1의 장점이다
이 타이틀에는 꽤 오랜전 영화라 서플(영화외 내용 제작기등등)이 없다는 점이 아쉅지만…
또 매력적인 점 한가지는 흔히이야기하는 tv 지원용 화면이 disc 앞면에 있고
뒤면에 letter box형 영화지원용 영화가 같이 담겨져있다.
물론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같이 한면에 두가지 게다가 아나몰픽까지 지원하하는 것도 있지만….
어째거나 dvd의 역사를 느낄수 있는 dvd임에 틀림없다.
code 2 (유럽):
유럽은 우리(ntsc)와 달리 pal방식이라 일반 tv에서는 볼수 없다
그리고 player에서도 pal방식을 지원해야한다.
저는 유럽에서 쫄쫄 굶은 돈으로(덕분에 무려 20kg나 감량 그 땀과 살로 100만원 도시바
포터블 player를 사게 되었음.. 당시 유럽도 dvd를 시작하는 분위기라 거의 일산 dvd player가 100만원 가량….)
산 player가 있어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dvd의 기술적 문제를 논의 하도록하고….
소리는 역시 미국에 약간 떠어지지만 괜찮은것 같음 적어도code 3 보다는 …
화면역시 앞뒤면 letter box와 tv용 화면을 따로 따로 지원하며
유럽 dvd title의 매력은 여러가지 언어가 지원된다는것이다.
내가 산 disc에는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독일어 불어 화란어(히팅크의나라)를 오디오로
지원하고 자막은 당연히 지원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후에 다시 이야기 하지만 여기에 비하면
code 3 아니 정확히 말해 우리나라산 dvd는 진정한 의미의 dvd는 아니다.
심지어 같은 code3지만 타이같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도
2채널이지만 자국어를 넣어서 생산한다.
여기에는 미국 major 영화사와 우리나라 방송국 와 우리 생산업자등의 이해가 있지만….
하루빨리 우리도 dvd시장의 정상화가 있었으면 한다.
code 3(한국):
….. 글쎄 ….. 그냥 dvd 정도
후기 한마디>>>>>> 진정한 소리를 원한다면 code 1를 추천합니다.
code 3는 한국 자막 지원 말고는 중국copy를 사는 것이 나을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