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행] 체코 프라하로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 1부 프라하 성의 Lobkowicz palace 로브코비치 박물관 공연 및 드보르작 박물관
체코 프라하 동유럽의 파리라는 별칭답게 많은 관광객으로 항상 넘치는 곳 이번 여행은 단순 관광이 아니라 프라하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체코를 대표하는 드보르작, 스메타나, 야나첵 등 많은 음악가들이 있지만,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많은 공연장들과 뛰어난 음악가들이 많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번 3일긴 4개의 공연과 3곳에 음악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체코의 대표적인 음악가 스메타나 와 드보르작 박물관 꼭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공연을 보기위해 국내에서 미리 국립극장 티켓을 예매 하고 체코를 방문하였네요.
프라하의 가장 유명 관광지인 프라하성 내 비투스 대성당 모습입니다.
프라하성 내부에 유일한 개인소유의 사유지인 Lobkowicz palace (로브코비치 박물관) 입니다.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이 있다면 체코에는 로브코비치 가문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로브코비치 가문의 개인성이며, 지금은 박물관 및 공연장, 카페로 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베토벤을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로브코비치 가문은 베토벤 교양곡 4장과 5장을 로코비치 가문에 헌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밖에 많은 음악가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문으로 많은 음악적 유산을 가지고 있는 박물관 입니다.
입장료는 단순 박물관 관람과 박물관 및 공연관람, 식사포함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물관내 각종 고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베토벤의 교양곡 영웅 합창 등 친필 원본 악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브코비치 가문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알수 있는 전시장 이었습니다.
미드데이 콘서트로 1시에 시작하여 1시간동안 공연이 진행됩니다. 150석 정도의 작은 공간이지만 마치 18세기 귀족이 된 느낌이랄까
오늘의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대중적 클래식 위주로 모지르트, 바흐, 글루크 등 과 체코 음악가 드보르작 및 스메타나가 빠질수 없죠
공연은 실내악 3중주로 비올라, 플룻, 피아노 구성입니다. 작은 공연장에서 낮에 실내악 공연을 감상하니 이것도 색다르네요.
자 이정도로 프라하성 관광과 간단한 공연 감상을 하였고 저녁에 본격적인 공연 감상하기 전에 체코 출시 세계적 작곡가인 드보르작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프라하 신시가지쪽에 위치한 안토닌 드보르작 박물관 입니다. 생가는 프라하에서 1시간 거기에 네라호제베스 라는곳에 있지만 시간상 박물관만 박문하였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크기에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뛰네요.
내부에는 크고 작은 동상과 정원이 잘꾸며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50 코루나
일단 바로크 양식으로 건립된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뛴다.
다양한 벽화와 소규모 공연을 할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오늘은 공연이 없다고 한다..ㅜㅜ
드보르작이 직접 사용하던 베젠도르프 피아노 입니다. 한벅 꼭 만저보고 싶었지만,,,
드보르작이 사용하던 책상으로 여기서 작곡을 했겠지요..
드보르작의 각종 악보들과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보르작이 각종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보르작이 직접 입었던 의상까지 전시
프라하에서 가장 놀란일은 바로 공연이다. 이작은 도시에 이렇게 많은 클래식 공연이라니 어딜다고 클래식 공연 광고들이다..
잘만 고르면 싸고 좋은 공연을 볼수 있으니..
수많은 교회들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딜다고 쉽게 클래식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잠깐 짬을 내서 미래 계획한 공연이외에 다른 공연을 감상하게 되었네요.
유명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 시작되는 프라하 시민회관 입니다.
이곳에서 스메타나홀 에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으로 오프닝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며, 작년 봄 축제에는 조성진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과 음악 관광지를 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식사도 못했네요. 저녁 공연을 보기전에 콜레뇨 와 필스너 맥주한잔
이정도로 1부는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2부에서는 체코 국립극장에서 감상한 오페라 와 스메타나 박물관등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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