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로 가는 전기적 특성은 교류입니다. 교류란 한마디로 말해서 극성이 있다 없다라고 말할수는 없겠죠.



해서 꺼꾸로 연결해도 소리가 나는 것에는 하등의 지장이 없습니다. 잘나오는 것이 당연한데 문제는 위상이 반대로 출력이 되는 것이죠. 즉 스피커의 구동이 앞으로 나오는 신호에 반대로 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해서 쇼트라고 할수가 없죠. 스피커의 움직임만이 반대로 표현되는 것이되는 거죠.



개인적으로 대단히 크게 음질적으로 판단이 안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일부 황금귀의 소유자들은 그것을 구분한다고 합니다만 예를 들어서 왼쪽 스피커를 반대로 오른쪽스피커를 정상으로 하면 좌우의 위상이 반대로 출력됨으로 보통사람들도 A/B/A 테스트를 하면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너무 저가형의 시스템으로는 좀 불가능하고 어느수준 이상이 되어야 느껴지긴 합니다.



즉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스피커의 좌우의 구분의 표기가 없으면 좌우스피커로 소리가 나올때 동일한 위상으로 출력되지 못하는 경우가 당연히 생기겠죠. 해서 연결시마다 항상 들어보고 판단하는 쓸대 없는 짓거릴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이해가 되겼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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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문의를 드릴려구요...



앰프의 스피커 출력부 및 스피커의 시그날 입력부에 보면 분명히

극성이 표시되어 있고 레드,블랙 등으로 +와 -를 그대로(앰프와 일치하게)

연결하게끔 되어 있는데...



극성을 바꾸어도 소리는 잘 나오던데요....



미세한 음질의 차이가 있는지...아님 앰프나 스피커에 별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크게 차이가 없다면 굳이 왜 구분을 해놓았나요..???



스피커 시그날에 극성이 있다면 한쪽 스피커로 가는 배선 두가닥(+,-)를

접촉했을때 쇼트가 나야 정상이 아닌가요...???



그렇지 않은것 같던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