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더욱 풍성해진 BMW 7시리즈 엔터테인먼트 공개
BMW가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오토 차이나(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바워스앤윌킨스(B&W, Bowers & Wilkins)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결합한 신형 7시리즈를 공개하며 차량용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신형 7시리즈에 탑재된 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를 정교한 3차원 음향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줍니다.

BMW 7 Series
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총 36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1,965W의 강력한 증폭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핵심 기술은 다이아몬드 돔 트위터,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 천장 매립형 3D 채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 구성은 돌비 애트모스의 객체 기반 오디오 기술과 결합하여, 단순한 스테레오 재생을 넘어 소리가 사용자 주변을 감싸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BMW 7 시리즈에는 36개 스피커와 1,965W 앰프를 탑재합니다.
BMW의 이번 행보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연결된 디지털 환경이자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재정의하려는 산업 전반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실제로 2025년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중국 내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 시 외관 디자인이나 가격보다 인카(In-car)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몰입형 사운드는 가장 선호되는 프리미엄 기능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돌비의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 부사장 존 코울링(John Couling)은 “차량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으로 진화함에 따라, 도로 위에서도 스튜디오 품질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BMW와 협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돌비 애트모스는 향후 BMW의 미래 라인업으로 지속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MW는 이번 7시리즈를 시작으로 iX3 롱 휠베이스 모델 등 향후 출시될 다양한 모델에도 돌비 애트모스 통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베이징 모터쇼 방문객들은 BMW 부스에서 3D 채널이 적용된 최신 서라운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고성능 오디오 기술이 자동차의 럭셔리한 성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