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어 2부 – 매킨토시 팩토리 투어(McIntosh Factory Tour)
AV 플라자는 국내의 대표적인 오디오 수입원인 로이코(Royco)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로이코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매킨토시(McIntosh), 소너스파베르(Sonus Faber), 단다고스티노(Dan D’Agostino), 린(Linn) 등을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어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제조사 매킨토시 본사입니다. 매킨토시는 194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미국 뉴욕주 남중부에 위치한 빙엄턴(Binghamton)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킨토시는 전 세계의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홈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파란색 와트 미터는 고품질 홈 오디오의 상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킨토시 제품은 음악과 매킨토시 유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헌신적인 멤버들이 뉴욕 빙엄턴에 있는 공장에서 설계하고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창립 이래 매킨토시는 음악 역사와 대중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주도해 왔습니다. 우드스탁(Woodstock)에서 열린 린든 존슨(Lyndon Baines Johnson) 대통령의 취임 연설부터 유명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에 이르기까지 매킨토시는 역사를 목격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매킨토시 팩토리 투어 동영상
매킨토시 팩토리 투어 동영상
매킨토시는 1949년 메릴랜드 주 실버 스프링에서 설립되었습니다. 1951년 뉴욕주 빙엄턴으로 이전하였으며, 이후 회사를 확장하며 빙엄턴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더 나은 앰프를 만들겠다는 프랭크 매킨토시(Frank McIntosh)의 비전은 기존의 상식에 도전했으며 고든 고우(Gordon Gow)와 함께 유명한 유니티 커플드 회로(Unity Coupled Circuit)를 설계하였습니다.
맥킨토시 창립자 프랭크 맥킨토시(우)와 고든 고우(좌)
매킨토시는 1950년대 들어 상업 방송산업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홈 오디오 애호가들은 고성능 매킨토시 앰프가 홈 오디오 시스템에서 훌륭하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LP의 도입은 더 나은 오디오 장비에 대한 필요성을 자극하였습니다. 매킨토시는 1956년 뉴욕 빙햄턴의 챔버스 스트리트에 새 건물을 지었습니다. 공사기간은 8개월이 걸렸으며,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건물은 매킨토시와 함께 계속 성장해 왔습니다.
매킨토시는 1956년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지었습니다.
1960년대는 혁신으로 점철된 시기로 매킨토시의 전면 패널 조명이 등장했습니다. 그든 고우가 전면 패널 디자인을 제안하고 자체 잉크를 개발한 후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는 금색 글씨를, 어두운 환경에서는 청록색 조명을 사용하는 매킨토시의 시그니처 룩이 탄생하였습니다. 유리 패널의 뒷면에 실크 스크린을 적용하여 오랜 시간 사용해도 글자가 지워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매킨토시 진공관 앰프 MC225, MC240, MC275가 소개되었습니다. 1969년에는 음악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었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매킨토시 앰프를 사용하였습니다. 페스티벌은 3일간 평화, 사랑, 음악으로 가득 찬 수십만명의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매킨토시 앰프를 사용했습니다.
1970년대 매킨토시는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스피커와 앰프, 튜너, 유리 페이스 플레이트 제품군이 출시되었고, 시그니처 블루 파워미터는 매킨토시 고유의 디자인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습니다. 1972년에 처음 출시된 MR78 튜너는 FM 튜너의 성능을 재정의했습니다. 다른 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여 튜너 디자인을 재고하는 등개선을 이뤘습니다. 그레이트 풀 데드(The Grateful Dead)는 1974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카우 팰리스에서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를 공개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사운드 시스템에는 28,800W의 출력을 제공하는 총 48대의 매킨토시 MC2300 앰프가 사용되었습니다. 매킨토시 스피커도 10년 동안 인기를 어어갔습니다. XR5, XR7 스피커는 두 개를 높이 쌓아 올려 큰 소리를 내도록 제작된 플래그십 모델이었습니다.
The Grateful Dead – Wall of Sound(1974)
1980년대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동시에 찾아왔습니다. 경기 침체와 함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 성장이 둔화되었습니다. 매킨토시는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세대의 고객을 확보하였습니다. 매킨토시는 계속해서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XRT20은 가장 혁신적인 스피커 중 하나였습니다. 이 제품은 가정용 라인 어레이 설계를 도입하여 일반적인 스피커의 여러 문제를 극복한 제품입니다. MCD7000은 매킨토시 최초의 CD 플레이어였습니다. 뛰어난 음질로 매킨토시는 CD 플레이어 설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은 CD 팬이 되었습니다.
수석 스피커 엔지니어 칼 반 겔더(Garl Van Gelder)는 최고의 스피커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
1990년대 들어 매킨토시의 비전은 카오디오 시장으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1994년 매킨토시는 차량용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스피커 부문의 혁신은 계속 이어졌으며, 매킨토시 최초의 벽걸이형 스피커 시스템은 WS200과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인 XR290 스피커가 출시되었습니다. 매킨토시는 C39 AV 컨트롤 센터, MC7106 6채널 앰프, HT 시리즈 스피커를 출시하여 업계 최초의 완전한 THX 인증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1990년대 매킨토시의 비전은 카오디오 시장으로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카오디오 OEM 사업은 할리 데이비슨, 포드 자동차, 스바루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제품 유형과 매킨토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면서 스테레오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면서 고급 홈 오디오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2001년 찰리 랜달(Charlie Randall)은 사장 겸 CEO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그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랜달은 대학 졸업 후 1988년 매킨토시에 입사했으며, 전기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사장 겸 CEO가 되기 전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03년 출시된 100주년 기념 포드 GT에는 커스텀으로 설계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1960년대 레이스에서 우승한 자동차에 헌정하는 이 차량은 현재적인 매킨토시 사운드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찰리 랜달은 2001년 사장 겸 CEO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그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고성능 럭셔리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매킨토시의 역사는 향수와 미래 지향적 사고의 결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달에서 열린 그레이트풀 데드 전시회를 후원함으로써 매킨토시의 뿌리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디지털 및 무선 음악의 발전을 수용하였습니다. AP1은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을 위한 최초의 매킨토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사용자들은 애플 기기를 조작할 때 매킨토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매킨토시 최초의 체험 센터가 문을 열였습니다. 여러 딜러 쇼룸에 위치한 이 센터에서는 가정에서 매킨토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는 창립자인 프랭크 매킨토시와 고든 고우가 소비자 기술(CT, Consumer Technology)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70주년 기념 한정판 시스템 70대를 출시하며 창립을 기념하였습니다.
매킨토시 AP1 앱. 현재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매킨토시는 홈시어터 시스템의 꾸준한 성장과 오디오 기술의 혁신으로 청취자의 경험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포효하는 20대의 부활과 함께 매킨토시는 자동차 산업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매킨토시는 2020년 가을 지프(Jeep) 그랜드 왜고니어에 탑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홈 오디오의 명가 매킨토시 본사 공장의 모습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매킨토시 본사 진입로에 도착하면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매킨토시 본사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매킨토시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매킨토시 본사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본사 건물을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매킨토시 본사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매킨토시 75주년 기념 카펫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매킨토시 사장 겸 CEO인 찰리 랜달이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매킨토시 본사에는 다양한 사진 및 아트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킨토시를 소재로 한 아트웍입니다.
매킨토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아트웍은 매킨토시 팬들이 직접 제작하여 보내주기도 합니다.
본사 곳곳에서 매킨토시 제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트웍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매킨토시 70주년 기념으로 발매했던 C70 프리앰프와 MC2152 파워앰프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매킨토시 70주년 기념 모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50주년 기념으로 발매했던 MC2000 파워앰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킨토시가 1990년대 카오디오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할리 데이비슨을 위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 발매하여 전설의 명기가 된 매킨토시 MC225, MC275 파워앰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킨토시의 75년의 역사를 담은 수 많은 제품들이 사무실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매킨토시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한 회사답게 수많은 상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매킨토시 사무실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상패들의 모습입니다.
1984년 발매한 MCC1000 카트리지, 1951년 발매한 50W-2 진공관 파워앰프, 1953년 발매한 A116 진공관 파워앰프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MCC1000 MC 카트리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상장이 걸려 있는 모습입니다.
현행 모델 중에서도 많은 수상을 받은 제품은 이렇게 액자로 전시해두었습니다.
매킨토시는 지난 2020년 그랜드 왜고니어를 시작으로 카오디오 시장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매킨토시 본사 및 공장의 항공촬영 컷입니다. 2008년 사진이며 지금은 이보다 더 확장되었습니다.
매킨토시 본사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는 없네요.
반대쪽에서 찍은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사무실 한쪽에는 매킨토시 제품 박스에 붙는 라벨 프린터가 있습니다.
사무실 뒤쪽으로 가면 공장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찍어본 공장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답게 수많은 부품들이 수납장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PCB 기판에 부품을 장착하는 표면 장착 공정에 사용되는 기기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매킨토시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매킨토시 제품에는 수많은 부품이 사용되는 만큼 다양한 부품들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션/프로덕션 엔지니어링 매니저 프랭크가 매킨토시 공장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매킨토시 공장에서 수많은 PCB 기판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C12000용 입니다.
다양한 제품에 들어가는 수많은 PCB 기판들의 모습입니다. 중앙 좌측은 C12000, 우측은 MA8950 기판입니다.
플래그십 파워앰프 MC2.1KW용 PCB도 볼 수 있었습니다.
표면 장착 공정에서 하지 못하는 저항을 장착하는 공정입니다.
이 공정에서는 커패시터와 트랜지스터를 보드에 장착합니다.
기기로 부착할 수 없는 부품을 수작업으로 붙이는 공정입니다.
모든 부품이 PCB에 장착되면 스크리닝 과정을 통해 PCB에 납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스크리닝 공정은 자동화 기기를 사용합니다.
기기로 장착할 수 없는 대형 부품들을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공정입니다.
이곳 근무자들은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작업 공정을 요구하는 생산라인에는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반조립 상태로 다음 공정을 기다리는 기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장 곳곳에는 안전 및 작업을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완성된 회로기판을 테스트 기기들로 테스트하는 공정입니다.
이곳은 블루 미터의 색상을 튜닝하는 공정입니다.
매킨토시 대부분의 제품에 들어가는 블루 미터는 정확한 측정을 통해 균일한 색상을 제공합니다.
블루 미터의 측정치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정확한 튜닝이 가능합니다.
이곳에도 반조립 상태로 다음 공정을 기다리는 제품들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매킨토시 MC462 파워앰프의 모습입니다. 회로기판과 단자 등의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앰프의 단자와 회로기판이 조립되어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C2800 프리앰프의 서브 섀시가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킨토시 C2800 회로기판과 후면 단자의 모습입니다.
PCB 기판에 대형 부품을 장착하는 공정입니다.
완성된 PCB 기판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각종 부품을 섀시에 넣어 고정하는 조립 공정입니다.
전면 블랙 글래스 패널을 조립하는 공정 역시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앰프에 들어갈 커패시터의 모습입니다. 해당 파츠는 MC462에 들어갑니다.
MC462 리어패널도 조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립공정을 전체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매킨토시 공장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매킨토시 앰프에 사용되는 스피커 터미널 조립 공정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전원 트랜스포머를 조립하는 공정입니다.
조립이 완료된 오토포머 전원 트랜스포머의 모습입니다.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캔에 담겨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는 전원 트랜스포머의 모습입니다.
생산되는 제품이 많은 많은 수많은 전원 트랜스포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타르가 가득 담긴 용기의 모습입니다.
캔에 담긴 전원 트랜스포머에는 타르를 부어 마감합니다.
캔에 타르를 부어 완성된 전원 트랜스포머의 모습입니다. 해당 파츠는 MC901 파워앰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오토포머에 코일을 감는 공정입니다. 근무하시는 분이 한국분이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공장 한켠에는 그레이트풀 데드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공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스터는 물론 미국 국기도 걸려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킨토시 고유의 전면 글래스 패널을 가공합니다.
글래스 패널에 구멍을 뚫는 기기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글래스 패널을 올려두고 구멍을 뚫습니다.
글래스 패널에 압력을 가하여 구멍을 뚫은 후 마감합니다.
마감을 완료하고 완성된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최종 완성된 블랙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완성된 패널은 MC2.1KW 파워앰프용입니다.
최종 완성된 블랙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이건 MC1.25KW용이네요.
매킨토시 MX170 AV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전면 패널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 보면 모두 같은 색상이지만, 조명을 비추면 기능에 맞는 컬러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전면 글래스 패널에 도색하는 공정입니다.
작업 전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C12000용 패널이네요.
작업자가 작업이 완료된 패널은 살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패널에 도색을 위해 기기 위에 글래스 패널을 정렬하는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로고가 박힌 기기가 바쁘게 움직이며 도색합니다.
도색이 진행되고 있는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작업을 마치고 최종 완성된 글래스 패널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금속 가공 공정이 이루어지는 시설입니다. 고가의 기기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정은 매킨토시 섀시를 절단하는 공정입니다.
이 공정에서는 절단된 섀시를 규격에 맞게 구부립니다.
이 공정은 대형 철판을 규격에 맞게 자릅니다.
이 공정은 작업된 철판에 구멍을 뚫습니다.
작업이 완료된 철판의 모습입니다.
이 공정에서는 철판에 방열 구멍을 뚫습니다.
매킨토시는 이런 시설을 갖춘 오디오 제조사는 흔하지 않다고 높은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된 파츠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는 PCB 기판에서부터 섀시까지 모든 공정을 외주 없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생산합니다.
철판의 가공을 마친 결과물의 모습입니다.
이런 설비들의 가격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가공 과정 중 불량품 및 자투리 조각들은 재활용 업체에 보낸다고 합니다.
기본 가공된 철판을 모델에 맞게 구부리는 공정입니다.
완성된 섀시의 모습입니다.
금속판은 저렇게 비닐 처리되어 납품되므로 마감 불량 등은 최종 검수과정에서 걸러낸다고 합니다.
검수를 통과한 섀시에 인쇄과정을 거친 섀시들의 모습입니다.
최종 완성된 섀시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검수를 마친 섀시에 인쇄작업 후 건조작업을 진행합니다.
매킨토시 조립라인에서 제품이 조립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많은 매킨토시 앰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조립라인은 베테랑 작업자들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칩니다.
최종 완성된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성된 제품은 최종 테스트를 거쳐 포장됩니다.
이곳은 분체도장 공정을 진행하는 시설입니다.
섀시의 도색과정은 보여주기 위해 생산라인을 잠시 중단시켰습니다.
가공된 섀시가 자동화 공정에 따라 세척, 도색, 가열, 냉각의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가공을 마친 금속 섀시 표면의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과정입니다.
세척을 마친 섀시는 도색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도색 완료 후 건조하는 모습입니다.
냉각과정을 끝으로 최종 완성됩니다.
도색 공정을 마치고 최종 완성된 섀시의 모습입니다.
도색을 마친 섀시는 인쇄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됩니다.
최종 완성된 후면 패널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MA12000용이네요.
이곳은 포장을 위한 공정입니다. 매킨토시를 사용해보셨다면 완충제의 모습이 익숙할 겁니다.
완성된 제품은 비닐 포장됩니다. 일부 무거운 모델은 바닥을 나무판에 고정시키기도 합니다.
최종 포장을 기다리는 매킨토시 MC1502 진공관 파워앰프의 모습입니다.
포장을 마친 제품을 최종 완충제와 함께 박스에 담습니다.
최종 포장을 마친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MC611 모노블럭 파워앰프네요.
신제품인 C2800, C55 프리앰프도 포장을 마친 모습입니다.
제품 포장 및 랩핑까지 마치고 최종 출하를 기다리는 제품들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공장에서 볼 수 있었던 PS2K 서브우퍼의 모습입니다. 높이 2미터, 무게 207키로로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찰리 랜달에게 연출을 요청했습니다. 190cm 정도로 키가 큰 편인데 PS2K가 더 크네요.
매킨토시 PS2K 서브우퍼에 탑재한 13인치 드라이버의 모습입니다. 총 4기를 탑재합니다.
PS2K 후면의 모습입니다. PS2K는 드라이버 1기당 500W 출력을 제공하며, 총 2,000W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PS2K 서브우퍼에 탑재되는 앰프부의 모습입니다. 위용이 대단합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고객 서비스 부분입니다. 그 규모와 물량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계측기 등을 사용하여 고장난 매킨토시 제품을 수리합니다.
75년이란 세월을 지내오며 수많은 제품들이 AS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현행기는 물론, 단종된 제품도 수 없이 많아 마치 박물관을 방불케 합니다.
수리를 의로한 제품 중 전면 패널이 파손된 제품이 많이 보였습니다.
매킨토시는 단종된 기기도 수리할 수 있도록 부품 확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수리중인 매킨토시 MA7000 인티앰프의 모습입니다.
매킨토시 MLD7020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킨토시는 빈티지 제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부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많은 제품 AS를 위해 수많은 부품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은 AS에 진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AS를 위한 부품을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빈티지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품들은 모델별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엄청나게 부품과 물량에 놀랐습니다.
다양한 서비스 부품들. 단종된 기기들까지 AS를 위해 이렇게 하는 제조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매킨토시의 AS 보유 부품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넓고 다양했습니다.
1972년 발매한 MR74 튜너의 모습입니다.
현행기인 RS250 스피커 등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매킨토시의 물류창고입니다. 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매킨토시 물류창고에는 45일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00만달러 정도의 규모라고 합니다.
출시되는 제품이 다양한만큼 물류창고의 규모도 엄청났습니다.
한 장소에서 이렇게 많은 매킨토시 제품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대륙의 풍모가 느껴지는 매킨토시 물류창고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은 물류창고 한쪽에 위치한 포장재 보관 창고입니다.
매킨토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들이 창고에 가득 차 있습니다.
매킨토시 본사 우측에 위치한 R&D 센터의 모습입니다.
R&D 센터는 매킨토시의 신제품이 개발되는 공간으로 독립된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D 센터 옆에는 미국 국기가 계양되어 있습니다.
매킨토시 R&D 센터 입구의 모습입니다.
R&D 센터에 들어서면 커다란 금빛 매킨토시 로고가 보입니다.
R&D 센터 한켠에는 신제품 C2800 프리앰프의 테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방문 당시 출시 전이었습니다.)
매킨토시 앱으로 C2800 프리앰프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매킨토시 마스터 엔지니어 피트 어반(Pete Urban)
매킨토시 소프트웨어 디자인 엔지니어 마티 고다드(Marty Goddard)
매킨토시 일렉트릭 디자인 엔지니어 존 헨켈(John Henkel)
R&D 센터에서는 신제품 개발 및 다양한 제품 테스트가 이루어집니다.
R&D 센터 내에 있는 시연실의 모습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의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R&D 센터 내에 위치한 시연실의 모습입니다. XRT1.1K 스피커와 PS2K 서브우퍼, ML1 스피커의 모습도 보입니다.
신제품의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만큼 프로토타입 제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킨토시 MB25 블루투스 트랜시버의 모습입니다. (방문 당시 출시 전이었습니다.)
R&D 센터 내에 있는 측정실입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품들의 모습입니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매킨토시 R&D 센터 내에 있는 무향실입니다.
매킨토시 본사 내에 있는 시연실의 모습입니다.
이곳 전면에는 매킨토시 XRT2.1K 스피커와 XCS1.5K 센터스피커 그리고 MC2KW 파워앰프를 사용하였습니다.
플래그십 모델로만 꾸며진 매킨토시 풀 시스템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매킨토시는 앰프, 스피커, 소스기기 등 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매킨토시 XCS1.5K 센터스피커의 모습입니다. 크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매킨토시 플래그십 스피커 XRT2.1K의 모습입니다.
후면에는 홈시어터 구동을 위해 수많은 매킨토시 앰프를 사용하였습니다.
매킨토시 기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찰리 랜달의 모습입니다.
시연실 한켠에는 매킨토시 빈티지 스피커 및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매킨토시 사장 겸 CEO 찰리 랜달의 사진을 끝으로 매킨토시 팩토리 투어를 마칩니다. 인터뷰는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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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ntosh(매킨토시) XRT1.1K 플로어스탠딩 스피커12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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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ntosh(매킨토시) XRT2.1K 레퍼런스스피커240,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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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ntosh(매킨토시) ML1 라우드 스피커19,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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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NTOSHMcintosh(매킨토시) XR100 플로어스탠딩 스피커19,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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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NTOSHMcintosh(매킨토시) XR50 북셀프 스피커7,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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