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라자

안녕하십니까? AVPLAZA입니다. 이번 설치기는 서울 신대방동에 거주하시는 L님의 설치기 입니다.
L님께서는 기존의 AV 시스템과 HIFI 시스템을 사용하고 계셔서 이번에 영상쪽 설치만을 의뢰하셨습니다.

프로젝터는 LCD중 가장 뛰어난 화질을 재생하는 소니의 VPL-HS60입니다.
이제는 자세하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어떻한 장점이 있다는 프로젝터라는 것은 충분히 아실 것입니다.
10,000:1 이라는 명함비와 1200안시의 밝기를 가지고 있어 깊게 내려가는 블랙과 선명한 영상, 화면 구석구석 균일하게 비춰주는 유니포미티와 포커싱은 동급기 중 감히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일본 가전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소니가 정신 차리고 만든 프로젝터라 하는 만큼 그간 출시했던 프로젝터들 보다도 제대로 만든 프로젝터죠.

스크린은 일본 OS사의 수동 스크린인 Pure Mat 2 WF-201입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가벼운 중량을 자랑하며 전동 스크린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안정감있는 스크롤, 여기에 뛰어난 화질이 특징인 스크린이죠.
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전용 브라켓입니다.
OS 스크린은 별도의 전용 브라켓을 포함하고 있어 혼자서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계신 AV 시스템으로는 야마하 리시버와 소니 DVD 플레이어, 인피니티의 알파를 필두로 영화를 보고 계십니다.
하이파이 시스템으로는 AE(Acoustic Energy)사의 AE2 모델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신품으로 구입할 수 없는 모델이 되었지만 독특한 음색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피커입니다.
AE2와 매칭으로는 코플랜드 인티앰프와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이었던 태광의 TCD-1을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영화 많이 감상하시고 알찬 A/V 라이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한 관계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