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테이블 전성시대다. 이는 최근 5년간 필자가 리뷰한 소스 기기를 봐도 잘 알 수 있다. 처음에는 DAC이 압도적이었지만 이후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넘어가는가 싶더니 2년 전부터 턴테이블이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클리어오디오 Performance DC, 어쿠스틱솔리드 Solid Wood MPX, 프로젝트오디오 175 Vienna Philharmonic, 베르그만 Magne TT, 데논 DP-400, 크로노스오디오 Kronos Audio Pro, 레가 Planar 1 Plus, 야마하 TT-N503, 엘락 Miracord 50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새로 출시되는 턴테이블 중에서는 ‘올인원’이 대세다. 톤암과 카트리지가 기본 장착된 것은 물론이고 포노스테이지, 인티앰프, 블루투스, 심지어 네트워크 트랜스포트까지 집어넣었다. 턴테이블로 타이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