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ntz(마란츠) SA-10 개봉 및 간단 시연기 No.371 작성일 : 2017년 2월 28일 전통의 오디오명가 마란츠사의 자사의 최상급 레퍼런스 기기인 Marantz PM-10 과 SA-10 이 출시하였으며, 그중 마란츠 SA-10 이 국내에 먼저 수입되었습니다. 특히 수입이전 10월 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하였고 출시와 더블어 최고의 찬사와 호평을 이미 받고 있었기에 국내에서도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SACD플레이어 입니다. 출시와 더블어 스테레오사운드 HIVI 등 다양한 전문지에서 최고의 상을 받았습니다. 10여년만에 플레그쉽의 출시와 마란츠의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념적인 플레그쉽으로 최고의 파츠와 신기술로 무장한 SACD/CD 플레이어 입니다. 신형 DAC 인 Marantz Musical Mastering 탑재하고 있어, DSD 11.2MHz (DS ··· 더 보기
Ayre의 레퍼런스 파워앰프 MX-R Twenty, 바이-앰핑을 경험하다. No.370 작성일 : 2017년 2월 17일 바이-앰핑. 이 시작은 아주 오래 전부터이다. 개인적으로 하이파이 시스템 음질 향상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하이파이 인스톨에도 큰 차이를 만들어 주는데 신기하게도 우리 나라에선 전문적인 인스톨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이나 유럽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각설하고 하이엔드 오디오엔 스피커 터미널을 접속하는 방법에서부터 아주 미묘한 차이가 음질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하이엔드 오디오 구성 중 선택이 가장 어려운 것이 파워앰프다. 오늘 내가 하려는 주제가 바로 이와 관련된 것이다. 파워앰프의 선택과 또 하나의 선택 바이-앰핑. 우선 파워앰프의 구조를 알아보자. 파워앰프는 흔히 스테레오 버전과 모노블럭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조금 더 세분화 시켜보자. 출력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 더 보기
DSD의 종가, 새로운 DSD 재생의 표준을 제시하다 – 마란츠 SA-10 No.369 작성일 : 2017년 2월 13일 SACD가 탄생하여 첫 SACD 플레이어가 등장한 것이 1999년의 일이다. 세계 최초 SACD 플레이어이자 소니의 플래그십 SACD 플레이어였던 SCD-1이 발매된 것이다. 그로부터 정확히 1년 뒤, SACD 산파의 또 다른 주인공, 필립스 진영에서는 Marantz 브랜드로 SA-1이라는 또 다른 플래그십 SACD 플레이어를 내놓았다. 그렇게 SACD는 시작이 되었다. 이후 필립스 소속이었던 마란츠는 지분이 바뀌며 D&M 홀딩스 산하의 브랜드로 회사의 운영 주체는 바뀌었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마란츠는 꾸준히 SACD 진영의 대변인으로 끊임없이 SACD 플레이어를 개발, 생산해왔다. 하지만 SACD는 DVD-Audio와의 대척점으로써 전투를 치루기도 전에 MP3와 Flac 같은 파일 미디어의 대중화와 스트리밍 서비 ··· 더 보기
Pylon Audio Diamond 28 – 폴란드에서 찾아온 청초하고도 고색창연한 스피커 No.368 작성일 : 2017년 1월 26일 쇼팽의 나라 폴란드 에서 찾아온 청초하고도 고색창연한 음색으로 점잖은 음악 애호가들을 유혹하다 "변해야 산다" 라는 기업 슬로건은 우리가 21세기 들어, 많이 들어오던 익숙한 말이다. 앞으로 전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과거의 산업 현장의 제작 방식이나 시스템이 무의미해진다는 경각심을 부추기는 뉴스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지만 스피커 제작에서만큼은 클래식한 방식은 여전히 존중을 받고 있다. 음악을 재생하기 위한 도구인 스피커는 일종의 악기의 영역에 속해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나무 악기로 재생된 음은 마찬가지로 나무 스피커로 재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스피커를 저렴하게 제작하기 위해 PC스피커 시장에서는 플라스틱이 많이 활용이 되곤 하는데, 그보다도 좀 더 고급 스피커 시장에서는 나무가 스피커 제작에 더 많이 사 ··· 더 보기
입문용 오디오의 일대종사 – 데논 DRA-100 No.367 작성일 : 2017년 1월 22일 2016년을 돌아보면서 100만원을 전후로 해서 모든 소비자에게 추천할만한 입문용 오디오 제품을 여러 가지 선별을 해봤다. 그 중에서 50-100만원 정도의 올인원 네트워크 리시버 제품들도 가격대비 상품성이 상당히 좋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어쩌면 파일을 편리하게 WIFI 및 블루투스, USB나 네트워크 접속을 통한 음악 재생 기능의 완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이 가격대 오디오 제품의 상품성이 극대화 된 한 해였다. 이중에서 본 필자가 가장 먼저 우선적으로 추천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추천 이유를 정리해 본다. DRA-100이나 이와 유사한 가격 혹은 더 저렴한 입문용 오디오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제작을 했다. 그러다 보니 그에 관련된 문의를 자주 받게 되었다. 그러다 보면 문의를 하는 소비자의 유형에 따라 저렴하게는 50만원 ··· 더 보기
Brinkmann(브린크만) Oasis 턴테이블 리뷰 No.366 작성일 : 2017년 1월 13일 아날로그 명품의 조건 턴테이블을 그저 광고에 나오듯 LP의 지글거림과 향수 정도를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나는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리뷰하며 즐기기도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소스기기는 단연 턴테이블이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며 아끼는 앨범은 거의 반드시 LP로 구입한다. 물론 초반에 대한 수집욕은 항상 크지만 아날로그 프로덕션(Analogue Productions)이나 스피커 코너(Speakers’ Coner), 최근 몇 년간 블루노트 앨범을 고음질로 출시하고 있는 뮤직 매터(Music Matters) 등의 재발매는 뛰어난 품질과 음질로 커다란 만족을 주기도 한다. 만일 정말 제대로 설계된 턴테이블과 톤암 그리고 카트리지와 포노앰프를 가지고 정교하게 세팅할 수 있다면 어떤 면에선 디지털 사운드보다 매력적이고, 음질면에 ··· 더 보기
소너스파베르 Olympica 시리즈 리뷰 No.365 작성일 : 2017년 1월 8일 음악과 오디오는 하나가 될 수 있을까? 과학과 예술을 논하면서도 과학이 예술이 될 수 있고 예술이 과학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해보게 된다. 최근 인문학이 다시 유행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한가지 개념을 더 집어넣자면 그 사이사이에 철학의 개념이 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 끈을 따라서 그 끝과 그 끝을 다시 연결해 보자면, 과학과 예술은 오디오가 될 수 있고 음악이 될 수 있으며, 철학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디오 이야기를 하면서 굳이 예술과 과학을 끄집어 내어서 철학적인 이야기까지 해야 되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오디오는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수단이며 음악이 있지 않고서는 존재할 이유도 없다. ▲ 소너스파베르 올림피카 공식 소개 영상 그런 측면에서 오디오 기 ··· 더 보기
마크레빈슨의 네트워크 CD 플레이어 Mark Levinson No.519 개봉기 No.364 작성일 : 2016년 12월 28일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사인 마크레빈슨사의 최초의 네트워크 플레이어 겸 CD플레이어 Mark Levinson No.519 이 AV플라자에 입고 되었습니다. 마크레빈슨의 최초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드디어 수입판매를 시작 합니다. AV플라자에 최신 Mark Levinson No.519 이 입고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Mark Levinson No.519 의 개봉기 및 간단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Mark Levinson No.519 은 기본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 이외에 DAC (USB, 동축, 광 등) 입력이 가능하며, CD재생도 가능합니다. Spotify, Tidal, Qobuz, Deezer, Rhapsody/Napster, QQ, 인터넷 라디오, 팝케스트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특히 CD 와 네트워크 기능 ··· 더 보기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메머드급 앰프, Progression No.363 작성일 : 2016년 12월 24일 미국 3대 앰프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Ayre의 찰스 한센, 마스터 오디오 시스템즈의 단 다고스티노, 제프 롤랜드를 꼽아왔다. 하지만 다른 이는 이 중 넬슨 패스를 꼽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제프 롤랜드는 새로운 개념의 파워앰프 설계로 돌아서면서 최근엔 찰스 한센, 단 다고스티노, 넬슨 패스를 꼽기도 한다. 사실 이들의 우열을 가린다는 것 자체가 바보 같은 일이기도 하다. 단 다고스티노는 크렐의 창업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였다. 그는 개인적 이유로 크렐을 떠난 뒤 몇 년 후 마스터 오디오 시스템즈를 창업했다. 하지만 회사 이름 앞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단 다고스티노 마스터 오디오 시스템즈가 회사명이 되었으나 회사의 이름 보다 더 유명한 그의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되었다. 난 한 가지 문화적인 충격이 빠진 일화를 잠시 얘기하려 한다 ··· 더 보기
심오디오(Simaudio) MOON EVOLUTION 780D MiND No.362 작성일 : 2016년 12월 16일 하이앤드. 누구나 꿈꾸는 선망의 대상이다. 오디오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이앤드란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정점을 말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것은 굳이 비싼 것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브랜드만 좋아서 되는 것도 아니다. 분명 하이앤드라는 것은 정체성이 분명해야 되며 추구하는 영역이 다른 부분이 존재해야 된다. 아마추어처럼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과거 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심오디오에 대한 하이앤드 유저들 사이의 평가를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심오디오의 최근 소스기들을 섭렵해 봤다면 심오디오를 무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심오디오의 DAC 제품들은 모두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탑재가 가능하며 거기다 TIDAL까지 자체 앱에서 지원이 되도록 발전하고 있다. 최소한 ··· 더 보기
LINN 클라이막스 DS/3에 적용된 Katalyst란 무엇인가? No.361 작성일 : 2016년 12월 8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하이엔드 DAC는 급격히 변화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화를 이룬 분위기다. 지금은 현실적으로 무의미한 오버 스펙을 제시하는 곳도 있지만 트랙 하나에 1기가가 넘는 음악 파일이 필요한 시기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전설적인 연주자들의 레코드 유산을 더 광범위해진 포맷에 담는다고 극적으로 좋아지진 않기 때문이다. 신기한 일이다. 초창기 디지털 소스기기라 일컬었던 CD 플레이어가 16비트(비츠가 정확하고 혼용했지만 비트로 쓰겠습니다)에서 24비트를 지원하고 오버 샘플링을 지원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아날로그 회로를 최적화 하고 전원부를 손대면서 음질을 개선시켰다. 지금은 다른 방향으로 음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데 다양한 디지털 필터를 응용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프로세싱을 통해 지터를 억 ··· 더 보기
dCS Roon 을 품다 – dCS사 Roon 지원 업데이트 실시 No.360 작성일 : 2016년 11월 29일 영국 하이엔드 소스기기 전문사인 dCS 사의 네트워크 지원 제품들이 "Roon" 플레이어 사용가능한 업데이트가 실시 되었습니다. dCS 사는 11월 11일자로 자사의 Vivaldi 시리즈 및 Rossini 시리즈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 하여 메테테그 기반의 최신 음악재생 프로그램 Roon 의 사용가능한 업그레이드 실시 하였습니다. 하이웨어 적으로 완벽하다는 dCS 지만 상대적으로 재생용 소프트웨어에서 후발주자로 불많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실시 하여 Roon 사용을 할수 있어 완벽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매칭이 되었습니다. FLAC, MP3, WAV, MP3, 등등등 모든 파일 재생과 네이티브 DSD 까지 완벽 재생 전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Roon 을 이용하여 dCS Rossini Pla ··· 더 보기
룬을 품은 에어, QX-5 Twenty 로 비상하다 – 에어 QX-5 Twenty No.359 작성일 : 2016년 11월 23일 콜로라도 볼더에서 불어온 에어의 바람은 국내 오디오파일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발론 어쿠스틱이라는 스피커를 만들었던 장본인이지만 에어 어쿠스틱을 설립해 단시간에 하이엔드 씬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국내에서 가장 처음 에어라는 친구와 마주하게 된 것은 그들의 초창기 제품 중 하나인 K-3 프리앰프와 V-3 파워앰프였다. 전혀 생소했지만 해외에서의 호평 때문에 항상 궁금했던 제품. 운 좋게 나의 품에 안긴 에어 어쿠스틱 앰프는 브랜드만큼이나 생소하며 동시에 매력적인 소리로 보답했다. 당시 토템 마니2 같은 아이소배릭 우퍼를 맛깔나게 두드렸다. 대출력에 댐핑만 높은 앰프처럼 빽빽하지도 않았고 내부는 무척 간결한 회로였다. 하지만 어떤 수선도 떨지 않으며 이것이 소스 기기로부터 받은 가장 순수한 소리라는 듯 어떤 스피커든 사뿐히 제동해냈다. ··· 더 보기
관록의 스펜더 그리고 BC3의 부활 – 스펜더(Spendor) SP200 Classic No.358 작성일 : 2016년 11월 10일 음악과 오디오, 과학과 감성 사이 오디오 관련 칼럼니스트로 지내면 대부분 주변에 오디오 환자(?)들만 득시글거릴 것 같지만 나 같은 경우엔 오히려 음악 애호가들이 대다수다. 더 넓게 잡는다고 해도 애초에 기계 따위에 관심이 있어 자동차에 이어 오디오에 취미를 붙인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처음부터 록이면 록, 재즈면 재즈 또는 일부 클래식 등 음악을 벗 삼아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삶에 지치고 외로울 때 커다란 힘은 오디오가 아니라 음악 자체로부터 나온다는 것에 대해 굳건한 믿음이 있다. 따라서 이를 재생하는 오디오 선정에 있어서도 자신의 뚜렷한 음악 취향을 근간으로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한다. 단지 비싸고 평균적인 성능이 높은 하이엔드 오디오가 아니라 조금은 색다른 조합을 만들어내곤 한다. 그 ··· 더 보기
2016 도쿄 인터네셔널 오디오쇼 감상기 – 3편 No.357 작성일 : 2016년 10월 13일 도교 인터네셔널 오디오쇼 3부 입니다. 일본 하이엔드 오도오 최대수입원중 하나인 AXISS 부스 입니다. 윌슨오디오를 비롯 하여 AYRE, , MSB, FM어커스틱, 단다고스티노 등 하이엔드를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윌슨오디오의 신형 스피커 알렉스 스피커를 전시시연하였습니다. 단다고스티노, 에어, FM어커스틱 앰프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에어, 단다고스티노, FM어커스틱의 프리앰프와 MSB, AYRE 소스기기들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AYRE 신형 네트워크 플레이어 AYRE QX-5 Twenty AYRE 의 각종 앰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쿠페이즈 부스 모습입니다. 에어타이트 부스 모습입니다. EAR 부스 모습입니다. 엘락의 신형 레퍼런스 스피커를 전 ··· 더 보기
2016 도쿄 인터네셔널 오디오쇼 감상기 – 2편 No.356 작성일 : 2016년 10월 6일 오늘은 도쿄오디오쇼 2부 입니다. 첫사진은 YG 어커스틱과 크랠 앰프를 전시한 부스 입니다. 해마다 보는 조합으로 올해는 신제품이 없네요. 크랠 앰프와 오프페우스 앰프 모습입니다. 오토폰 부스 입니다. TAD 스피커를 매인으로 아날로그 시연하고 있습니다. 오토폰의 각종 톤암과 톤암케이블 및 포노트랜스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어커스틱솔리드의 솔리드머쉰 과 로얄 을 전시한 모습입니다. 어커스틱 솔리드의 다양한 턴테이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스텍스 부스의 북쉘프 스피커와 아큐페이즈 앰프로 시연하고 있습니다. 스팬더 SP200 신형 스피커와 아날로그 소스등을 전시 하였습니다. 크로노스 의 레퍼런스 텐테이블로 시연하고 ··· 더 보기
2016 도쿄 인터네셔널 오디오쇼 감상기 – 1편 No.355 작성일 : 2016년 10월 2일 올 2016년도 일본 도쿄에서 39회 2016 도쿄 인터네셔널 오디오쇼가 열렸습니다. 9월 30일 부터 10월 2일 까지 3일간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도쿄 오디오쇼에는 국내에 아직 출시하지 않은 신상품이나 국내 수입되지 않는 오디오까지 감상 가능하며, 다른 오디오쇼와 다르게 유저친화적인 오디오쇼라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번 오디오쇼는 예전에 비해 규모가 좀 축소되고 참가 업체도 좀 줄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특히, B&W 를 수입하는 마란츠, JBL, 마크레빈슨등의 하만카돈 등이 참가하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 쇼에서 방문하면서 간단한 각 부스에 대한 소개와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부스는 일본 데논사의 부스입니다. 데논과 데논에서 수입하는 덴마크 달리 사의 스피커 ··· 더 보기
Artesania(아르테사니아) EXOTERYC 오디오랙 간단리뷰 No.354 작성일 : 2016년 9월 20일 Artesania Audio 는 음향엔지니어이자 오디오파일인 호세 루이스 라파르가(Jose Luis Lafarga)가 20년 전 스페인 아라곤에 설립한 오디오랙과 액세서리 전문회사입니다. Artesania Audio 하이엔드 랙 컴퍼니 입니다. Artesania Audio 의 핵심기술이 음향 공명제어 기술(Acoustic Anti-Resonant Treatment)이고, 이 기술이 활용한 Artesania Audio 최상급 라인업이 EXOTERYC(엑소테릭) 시리즈 입니다. 음향 공명제어 기술’의 핵심은 오디오기기에 올려놓은 모든 오디오기기들을 외부의 모든 진동으로부터 ‘격리’(isolation)시킨다는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의 진동’은 스피커로부터 쏟아져나오는 공기 압력으로 인한 1차 진동,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2차 ··· 더 보기
최강 LP턴테이블을 만나다 LINN Klimax LP12 풀키트 No.353 작성일 : 2016년 9월 7일 현존 최강의 턴테이블이라고 한다면 꼭 빠지지 않고 말할수 있는 모델이 바로 LINN Klimax LP12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댜양한 옵션에 의해 600~4000만원 까지 구성할수 있는 턴테이블 입니다. 40년 넘는 세월동한 최강의 턴테이블의 강자의 위치해서 굴림할수 있었던 이유는 계속되는 혁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형태는 큰 변화는 없는것 같습나다만, 내부 구조, 전원, 톤암, 카트리지, 모터, 등등 계속해서 발전 혁신하여 지금의 완성형 이라고 할수 있는 Klimax LP12 를 발표하였고, 왜 최고의 턴테이블인가는 그 소리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100만원 200만원에 판매된는 오버홀이나 세팅도 되지 않은 3~40년된 중고 LP12 소리를 들어보고 LP12 를 평가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진정한 LP12 의 사운드는 ··· 더 보기
Conrad-Johnson(콘라드존슨) CAV-45 인티앰프 No.352 작성일 : 2016년 8월 29일 전통의 미국 진공관 오디오 브랜드인 Conrad-Johnson(콘라드존슨) 사의 인티앰프 CAV-45 인티앰프가 AV플라자에 입고 되었습니다. Audio Research 사와 함께 미국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onrad-Johnson 사는 1970년대 초 경제학 박사인 William Conrad 와 Lewis Johnson 두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오디오리서치가 엔지니어인 William Z. Johnson 의해 설립된 반면, 콘라드존슨은 순수한 오디오 동호인들에 의해 설립 된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회사를 이끌어나가는데 좀 더 유연한 자세와 대처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었겠습니다. 두 회사의 차이점은 슬로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리서치 - High De ··· 더 보기